겨울바다가 너무 보고싶어서 인천 영종도로 1박2일 여행을 다녀왔어요
금강산도 식후경 첫끼를 든든하게 먹고싶어서 한식을 검색해보니까
고목정쌈밥이 많이 나오더라구요 후기도 괜찮아서 고목정쌈밥으로 아침겸 점심을 먹으러갔어요🤤
저희는 제육쌈밥 정식 2인분을 주문했어요 1인분에 15000원이에요
고목정쌈밥이 맛집이긴 맛집인가봐요 사람이 끊임없이 들어왔어요😳
와우....🤩밑반찬이 진짜 많이 나오더라구요 간장게장부터 계란찜 된장찌개 등등
제육볶음도 양이 진짜 많았어요 완전 제대로네요
밥은 솥밥으로 나와서 다먹고 마지막에 누룽지 캬~~~ 마지막까지 완벽하네요👍
제육볶음이 아주 감칠맛나게 맛있어서 계속 쌈을 싸먹었어요ㅎㅎㅎ
배불리 너무 잘먹었어요😊
인천 영종도 고목정 쌈밥 추천드릴께요~~~
밥을 다먹고 소화도 시킬겸 겸사겸사 선녀바위까지 걸어갔어요
고목정쌈밥에서 20분? 30분? 정도 걸었던거같아요
전망대가 있어서 올라가봤어요 나무에 가려져서 잘안보이긴했는데ㅋㅋㅋㅋ멀리까지는 잘보이더라구요
뒤쪽에 바위가 유명한 선녀바위에요
멀리서 봤을때는 분명히 드레스입은 공주같은 모습이었는데
가까이에서 보니까 그냥 바위더라구요ㅋㅋㅋㅋ
이날 햇빛도 쨍쨍하고 날씨도 너무 좋아서 넘 좋았어요🥰
카페가려고 을왕리해수욕장으로 넘어왔어요
해지는 모습이 진짜 멋있고 아름다웠어요
확실히 겨울바다와 여름바다는 분위가 다른거같아요
둘다 너무 좋지만요ㅎㅎㅎ
소중한 사람과 함께라서 그런가봐요 이순간이 너무 행복하고 감사했어요❤️
봐도 봐도 질리지않는게 바다인거같아요
칼바람이었는데 추운것도 잊고 봤어요(곧 현실을 깨닫고 넘추워서 대피했지만🥶)
증말 행복해보이네욬ㅋㅋㅋㅋㅋ
다음 포스팅은 인천 영종도 카페랑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소소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인천 영종도 구읍뱃터 카페 브레댄코 바다뷰 카페 (0) | 2021.12.22 |
|---|---|
| 인천 영종도 여행 카페블랑 / 회덮밥 맛집 어부의집 (0) | 2021.12.20 |
| 행궁동 카페 샌디 sandy (0) | 2021.12.09 |
| 행궁동 일식 맛집 오반정 (0) | 2021.12.06 |
| 동탄 라멘 맛집 키와마루아지 (0) | 2021.12.02 |
